(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래는 양천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 21번째 확진자(남, 만15세, 무증상)는 신정7동에 거주하며 4월 9일 대한항공KE082편으로 귀국하였습니다.
○ 확진자 동선
• 2020. 4. 9.
- 17:20 인천공항 도착 → 19:00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자가용) → 자가격리
• 2020. 4. 10. 19:00 양성판정(동거인 3명 검사 실시 예정)
*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입니다
* 자택 및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양천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분들은 모두 본인이 원해서-부주의로 확진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확진자의 힘든 상황을 감안하시어 과도한 악성 댓글이나 신상털기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시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2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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