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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영화 1위…코로나19로 줄줄이 개봉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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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3,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중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가 무려 50편에 달하며, 매년 5월에 개최되었던 ‘칸 영화제’는 사상 처음으로 유례없는 개최 연기를 선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넷플릭스, VOD 등 극장 대신 비대면,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개봉을 준비하는 영화도 생기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들 중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는 영화는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조사 회사 피앰아이(PMI)가 ‘궁금해결리워드앱, 무엇이든 물어볼!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사냥의 시간(15.5%)’이 꼽혔다. 희망이 없는 현실 속에서 범죄를 계획한 4명의 젊은이와 이들을 추격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추격 스릴러 영화이다. 본래 2월 2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오늘 10일 넷플릭스에서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전면 보류 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영화 ‘사냥의 시간’ 포스터
 
2위에는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12.9%)’이 올랐다. 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화한 영화로, 주인공 뮬란역은 중국 유명배우 ‘유역비’가 맡았다. ‘알라딘’, ‘라이온킹’ 등 디즈니 실사영화의 흥행 성공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나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올해 7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3위는 근소한 차이로 ‘피터 래빗2(12.8%)’이 꼽혔다. 2018년 개봉한 코미디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의 후속작으로, 올해 4월 개봉에서 8월로, 또 다시 내년 1월로 2차례나 연기되었다.

이어 9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12.6%)’, ‘007 노 타임 투 다이(11.9%)’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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