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공부가머니?'에서 주희정이 딸 서정이 SNS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에 충격받았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23회에서는 농구 '레전드'선수 주희정과 4남매 다둥이 가족이 출연했다. 주희정은 사춘기 딸들이 연애에 관심 있는 것에 대해 "저한테는 말 안 하더라고요"라고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연애를 그냥 생각하지 마시고 안된다고 그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딸 서희는 둘째딸 서정이와 연애에 관해 이야길 나누며 장난을 쳤고, 서정이는 '썸남'과 SNS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즐거워했다. 서정이가 연락한 사람은 누구냐는 말에 "제가 아침마다 페메를 하거든요. 그 오빠랑"하고 말해 주희정을 깊은 한숨을 짓게 했다. 서정이는 그 오빠와 SNS로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좋은 사람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얼굴도 안 본 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거죠. SNS니까"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했다. 사실 서정이가 이렇게 기뻐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니, 40분 전 휴대폰 금지령이 풀리자마자 서정이는 썸남 오빠의 메시지부터 확인했던 것이다. 서희는 메시지를 보내는 서정이 옆에서 계속해서 훈수를 뒀고, 남동생 지우는 누나가 하는 메시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30분 후, 메시지에 답이 없던 서정이의 썸남 오빠. 서정이는 답장이 오지 않는다며 바쁜가보다, 하고 말했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듯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때 메시지가 온 것이었고 서희는 서정이의 메시지 소식에 "너무 예쁘다"며 좋아했다.
서정이는 답 메시지를 받았을 때 속마음에 대해 "너무 행복하죠"라고 얘기해 주희정을 한숨 짓게 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작은 시간이라도 톡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라며 서정이는 웃었다. 서희는 "좋겠다. 저런 남자 만나기 쉽지 않은데 당연히 부럽죠"라고 말했고 이상형에 대해서 "저는 외국인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외국 배우로 치자면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이 가장 멋진 것 같다는 서희는 "진하게 생긴 인상이 마음에 들어요. 외국인처럼 눈도 또렷하고 코도 오똑한 사람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은 "아빠가 딱 또렷하시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희는 "아빠도 나쁘지 않은데 아빠도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부가머니?'에서 주희정이 딸 서정이 SNS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모습에 충격받았다.
첫째딸 서희는 둘째딸 서정이와 연애에 관해 이야길 나누며 장난을 쳤고, 서정이는 '썸남'과 SNS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즐거워했다. 서정이가 연락한 사람은 누구냐는 말에 "제가 아침마다 페메를 하거든요. 그 오빠랑"하고 말해 주희정을 깊은 한숨을 짓게 했다. 서정이는 그 오빠와 SNS로 만난 사이라고 밝히며 "좋은 사람 같아요"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얼굴도 안 본 거 아닌가요?",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거죠. SNS니까"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했다. 사실 서정이가 이렇게 기뻐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니, 40분 전 휴대폰 금지령이 풀리자마자 서정이는 썸남 오빠의 메시지부터 확인했던 것이다. 서희는 메시지를 보내는 서정이 옆에서 계속해서 훈수를 뒀고, 남동생 지우는 누나가 하는 메시지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30분 후, 메시지에 답이 없던 서정이의 썸남 오빠. 서정이는 답장이 오지 않는다며 바쁜가보다, 하고 말했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난 듯 시무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때 메시지가 온 것이었고 서희는 서정이의 메시지 소식에 "너무 예쁘다"며 좋아했다.
서정이는 답 메시지를 받았을 때 속마음에 대해 "너무 행복하죠"라고 얘기해 주희정을 한숨 짓게 했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렇게 작은 시간이라도 톡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라며 서정이는 웃었다. 서희는 "좋겠다. 저런 남자 만나기 쉽지 않은데 당연히 부럽죠"라고 말했고 이상형에 대해서 "저는 외국인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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