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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동생 이지안, 이필모♥서수연 생일파티 참석 "커플만 만나면 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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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병헌 동생 이지안이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10일 이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커플만 만나면 배가 아프지만.. 그래도 예쁜 걸 어떡해 어쩜 매일매일 그렇게 좋을까? 앞으로도 변함없이 오래오래 사랑하길...수여나~생일추카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안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안은 서수연과 어깨동무를 한 채 셀카를 찍는가 하면 두 사람을 한 프레임에 담아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했다.
이지안 인스타그램
이지안 인스타그램

이지안은 "필모오빠의 게딱지볶음밥은 정말 감동이었어 신의한수"라고 칭찬하며 "#필연커플 #이필모 #서수연 #예쁜커플 #사랑가득 #사랑꾼 #하트뿅뿅 #부러우면지는거다 #생일추카 #게딱지볶음밥 #또먹고싶다 #감동 #신의한수 #오빠는요리사 #인디안놀이 #볼빨간사십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부러운커플요", "나도 배아프다 가장행복할때",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동생 이지안은 지난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이하 우다사2)에서 "오빠는 어떤 남자를 데려와도 다 싫어했다. (오빠가) 내 남자친구가 잘 생기면 날라리 같다고 싫어하고, 못 생기면 '넌 왜 눈이 낮냐'고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2월 결혼해 같은해 8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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