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 “결혼 생각 없다” 당당하게 외쳤지만…“엄마가 좋아하겠네” 반응 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여하는 손담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재조명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손담비의 의외의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선공개 영상에서 손담비는 정려원, 임수미, 공효진과 함께 거짓말 탐지기 기계를 이용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손담비는 '손담비는 결혼 할 생각이 없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예(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거짓말 탐지기에는 전기가 흐르며 그의 말이 거짓이라고 지목했다.
   
손담비는 이에 대해 "이거 설정이 이상한 것 같다. 계속 거짓말이 나온다"고 말하며 억울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는 앞서 어머니와의 대화에서도 결혼 생각이 없다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손담비는 엄마가 "올해는 시집도 좀 가라"고 이야기하자 "시집 이야기 좀 그만해"라고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손담비의 결혼에 대한 생각이 거짓으로 나오자 기안84는 "어머니가 좋아하시겠다"고 말했다. 박나래 역시 "맞아요"라며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선공개 영상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아 금요일 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C***), "나 오늘 밤만 기다린다 효진언니 .. 예능에 많이 나와줘 ㅠㅠ"(박***), "이 영상을 손담비 어머님이 좋아하십니다"(L****), "도대체 손담비의 진심은 뭐얔ㅋㅋㅋㅋ결혼하고싶다했다가 싫다했다가 그래도 결혼은 해야된다고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P****)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남동에 위치한 집 내부, 자신이 타고 다니는 스쿠터, 차량 등을 공개했다. 또한 손담비는 절친한 친구들인 배우 정려원, 공효진 뿐 아니라 설치미술 아티스트가 직업인 임수미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 끌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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