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건우 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가 지급하는 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 호송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세대에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배부본부는 다음 달 8일까지 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구·군별로 분류해 총괄 우체국 7곳에 배송한다.
북부경찰서는 배송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난사고 등 우발상황을 막기 위해 배송 차량 1대당 권총 등을 휴대한 무장 경찰관 2명을 투입한다.
112순찰차도 에스코트에 나선다.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긴급생계자금 배송에 경찰력을 집중 지원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송 첫 날인 지난 9일에는 56억9100만원이 총괄 우체국으로 옮겨졌다.
우체국으로 전달한 자금은 10일부터 지역 8000세대에 등기로 부친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세대에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청 별관에 있는 배부본부는 다음 달 8일까지 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구·군별로 분류해 총괄 우체국 7곳에 배송한다.
북부경찰서는 배송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난사고 등 우발상황을 막기 위해 배송 차량 1대당 권총 등을 휴대한 무장 경찰관 2명을 투입한다.
112순찰차도 에스코트에 나선다.
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는 "긴급생계자금 배송에 경찰력을 집중 지원해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송 첫 날인 지난 9일에는 56억9100만원이 총괄 우체국으로 옮겨졌다.
우체국으로 전달한 자금은 10일부터 지역 8000세대에 등기로 부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14: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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