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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명 마켓 곱창서 소 배설물 발견돼 논란…업체 측 “보상 규모 너무 커 진행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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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유명 온라인 마켓서 판매되는 곱창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내용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네이트판서는 "페북, 인스타 유명마켓 음식에서 소배설물이 나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 글은 공익을 위한 글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명마켓 음식에서 소배설물이 나왔다"며 "곱창을 좋아해서 사먹었는데 그 안에서 지푸라기와 소여물, 소배설물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센터 확인 결과 배설물이 맞다고 하더라. 인생의 즐거움을 하나 잃었다"고 허탈해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가 촬영한 곱창의 사진이 담겼는데, 대충 봐도 온갖 이물질이 가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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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겁나 먹었는데...", "이제 내장류는 먹지 말아야겠다", "앞으로 못먹겠다", "사진조차 못보겠다" 등의 글을 남기며 분개했다.

이에 해당 업체 측은 댓글로 "해당 이물 건의 경우 유통 전문 판매원으로서 제조공정을 제대로 모니터링하지 못한 잘못이고, 원물 세척을 미흡하게 한 제조사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해당 이물질은 소화가 덜 된 목초며, 고객님과의 통화에서도 안내드린 바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기존 세척 방식에 추가 세척공정을 요청했고, 원육 수입사 측에는 손질시 이물 저감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요청했다"고 알렸다.

끝으로 "우리 업체와 제조사의 귀책 사유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쎴을 고객님께는 보상을 진행드리려 하고 있으나,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보상의 규모가 업체에서 보상해드릴 수 있는 최대치를 상회하여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업체의 입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미안한데 돈을 많이 요구해서 보상을 해줄 수가 없다는건가", "곱창 먹다가 확인한건데 정신적 손해배상까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피드백이 맘에 안드네" 등의 글을 남기며 실망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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