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과거 인기리에 연재됐던 일본의 만화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이하 '타이의 대모험')이 다시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12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타이의 대모험'을 2020년 가을에 방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전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간 '드래곤 퀘스트'를 강조했던 로고와는 달리 '타이의 대모험'을 강조한 것.
이 부분은 과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과는 확실히 차별점을 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작화도 원작의 후반부 그림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1989년 연재를 시작했던 '타이의 대모험'은 1996년까지 총 37권 분량으로 연재됐다.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인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산죠 리쿠 작가가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냈는데, 많은 인기를 끌며 소년만화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그 덕분에 1991년 당시 토에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는데, 10권 분량까지만 제작된 후 종영되어 논란이 있었다. 제작진도 더 제작을 하고 싶어했지만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개편을 하는 바람에 강제종영을 맞았던 것.
때문에 팬들은 불완전하게 마무리된 애니메이션판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편이었으나, 그렇게 종영된 애니메이션도 무려 46화 분량의 장편이라 제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기습적으로 토에이에서 다시금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다만 원작이 무려 29년 전 작품이다보니 성우들은 전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애니메이션의 방영에 앞서 7월에는 1991년작의 블루레이판이 발매될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게임화를 결정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작도 분량 길어서 되게 많이 쳐내야하긴 할 듯", "아방 스트랏슈를 제대로 볼 수 있겠네", "게임화가 더 기대된다", "이 기회에 코믹스도 재판했으면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지난해 12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타이의 대모험'을 2020년 가을에 방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전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간 '드래곤 퀘스트'를 강조했던 로고와는 달리 '타이의 대모험'을 강조한 것.
이 부분은 과거에 방영된 애니메이션과는 확실히 차별점을 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작화도 원작의 후반부 그림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덕분에 1991년 당시 토에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는데, 10권 분량까지만 제작된 후 종영되어 논란이 있었다. 제작진도 더 제작을 하고 싶어했지만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개편을 하는 바람에 강제종영을 맞았던 것.
때문에 팬들은 불완전하게 마무리된 애니메이션판의 리메이크를 원하는 편이었으나, 그렇게 종영된 애니메이션도 무려 46화 분량의 장편이라 제작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기습적으로 토에이에서 다시금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다만 원작이 무려 29년 전 작품이다보니 성우들은 전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애니메이션의 방영에 앞서 7월에는 1991년작의 블루레이판이 발매될 예정이다. 스퀘어 에닉스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게임화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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