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교원들의 안정적인 원격수업 준비를 위해 한 달간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은 교원들이 원격 수업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5월5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에 코로나19 관련 사업을 제외하고, 현 상황에서 시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정업무의 공문 발송을 하지 않도록 산하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외부 연수와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요청 등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10일 간부회의에서 "이 기간에 우리 선생님들이 원격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부득이하게 보낼 필수 공문과 회의의 경우에도 그 절차와 방법을 판단해 교원의 행정업무가 줄 수 있도록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수업의 성패는 시행착오의 결과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며 "우리나라 교육역사상 처음 시도하는 일이기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의 방향이 지침의 성격보다 원격수업에 도전하는 교육 현장에 귀 기울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공유할 만한 아이디어는 어떤 것인지에 집중해 달라"며 "형식에 얽매여 가부를 결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적극 행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온라인 수업 집중의 달'은 교원들이 원격 수업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5월5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에 코로나19 관련 사업을 제외하고, 현 상황에서 시급하지 않은 사업과 행정업무의 공문 발송을 하지 않도록 산하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외부 연수와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요청 등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된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10일 간부회의에서 "이 기간에 우리 선생님들이 원격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부득이하게 보낼 필수 공문과 회의의 경우에도 그 절차와 방법을 판단해 교원의 행정업무가 줄 수 있도록 신중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온라인 수업의 성패는 시행착오의 결과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며 "우리나라 교육역사상 처음 시도하는 일이기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의 방향이 지침의 성격보다 원격수업에 도전하는 교육 현장에 귀 기울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공유할 만한 아이디어는 어떤 것인지에 집중해 달라"며 "형식에 얽매여 가부를 결정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적극 행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new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