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민아 기상캐스터의 발언이 폭소를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2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 김민아가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세기말 텐션갑 힛트송 6위에 오른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소개했다. 이어 “조용필 때문에 ‘오빠부대’가 생기고 국어사전에도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아에게 “아나운서는 이런 거 다 알지 않느냐” 질문하자, 김민아는 “국어사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당황한 김희철이 “아나운서지 않았냐”고 묻자, 김민아는 “그래서 정규직 못하지 않았느냐”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KBS조이를 통해 3월 27일부터 방송됐다.
그러나 9일부터는 KBS2를 통해 지상파에 진출했다. 이는 KBS 편성 수시 조정에 맞춰진 것으로,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KBS조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9일 방송된 KBS2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 김민아가 진행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세기말 텐션갑 힛트송 6위에 오른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소개했다. 이어 “조용필 때문에 ‘오빠부대’가 생기고 국어사전에도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아에게 “아나운서는 이런 거 다 알지 않느냐” 질문하자, 김민아는 “국어사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당황한 김희철이 “아나운서지 않았냐”고 묻자, 김민아는 “그래서 정규직 못하지 않았느냐”고 쿨하게 답했다.
한편 대한민국 가요史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KBS조이를 통해 3월 27일부터 방송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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