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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법 청원 취지는? 구호인 씨 “여동생에 주는 마지막 선물” 10만 명 동의, 소관위 회부 중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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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구하라법 제정을 청원하고 나선 故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10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4.15총선, 왜 민주당인가 (임종석)”, “[why] 왜 중진들이 고전할까”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구하라法, 이래서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故 구하라 친오빠 구호인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는 “3월 18일 정도에 변호사님을 통해서 (구하라법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금 (동의) 10만 명이 끝나고 나서 지금 소관위원회에 회부돼서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구호인 씨는 “제가 일단은 법을 잘 몰랐지만 제가 알아보니까 약간 법이 부당하더라. 그러니까 이 상속법이라는 게 60년 전에 개정이 되고 나서 지금 현대사회에서도 이제 맞지 않는 법이 지금까지 오다 보니까, 이제 개정을 해야 된다 싶어서 변호사님이랑 상의를 해서 입법 청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입법이 된다고 해서) 저에게는 혜택이 안 되는데 그래도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이 안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이게 바꿨으면 좋은 바람에 동생 이름을 따서 제가 이제 동생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을 하고 하면서 이렇게 청원하게 됐다”고 해당 청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동생 故 구하라에 대해서는 “저한테 하나뿐인 가족이었다. 동생이 이제 유명해지고 돈을 벌다 보니까 저보다 자기가 가장 역할을 하려고 막 했었다. 참 안타까웠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故 구하라의 재산에 대해서는 “막 100억대라고 하는데. 그런데 동생이 (쉬는) 텀이라고 해야 될까? 그 구간에는 나간 돈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짚었다.

친모에 대해서는 “아니, 그렇게 악행을 저지르고도 너무 뻔뻔하게 자기 (미용실) 오픈 파티를 SNS에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난다”며 “화밖에 안 났다. 너무 뻔뻔스러워서 제가 전화를 해서 욕을 할 수도 없었고. 그냥 보고만 있었다”며 심경을 꺼냈다.

아울러 “내 동생만 생각하면 눈물밖에 안 난다. 약간 가엾고 짠하기도 하고. 그런데 부디 거기에서는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냥 드는 생각은 ‘하라야, 거기에서는 행복했으면 정말 좋겠다. 보고 싶다. 많이’”라며 슬퍼했다.

이에 김현정 PD는 “우리 하라 씨를 사랑했던 많은 팬(청취자)들이 사랑한다는 말 지금 보내주고 계시다. 그 메시지는 제가 대신 전하겠다. 구호인 씨 힘내시고. 응원하겠다. 오늘 고맙다”고 격려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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