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민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에서 9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9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 등 통계를 추산해 업데이트되는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9만57명에 이른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지난달 20일 1만명을 넘겼다. 이후 불과 3주 만에 약 8만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이다. 지난달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이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에서 1만8279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미국에선 1만5774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스페인에서도 1만523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영국에선 누적 사망자가 7111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150만693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43만25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이 15만244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후 이탈리아(13만9422명), 독일(11만4257명), 프랑스(8만3080명) 순이다.
미국에선 특히 '핫스폿'으로 꼽히는 뉴욕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집중돼 있다. 뉴욕 주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15만1079명, 누적 사망자는 7067명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를 "침묵의 살인마"로 칭했다.
9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 및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CDC) 등 통계를 추산해 업데이트되는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누적 사망자는 9만57명에 이른다.
같은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지난달 20일 1만명을 넘겼다. 이후 불과 3주 만에 약 8만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이다. 지난달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대유행)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이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에서 1만8279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미국에선 1만5774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스페인에서도 1만523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영국에선 누적 사망자가 7111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150만693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이 43만2596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이 15만244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후 이탈리아(13만9422명), 독일(11만4257명), 프랑스(8만3080명) 순이다.
미국에선 특히 '핫스폿'으로 꼽히는 뉴욕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집중돼 있다. 뉴욕 주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15만1079명, 누적 사망자는 7067명이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를 "침묵의 살인마"로 칭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10 03: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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