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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핱시가 아냐"…'하트시그널3' 생각보다 냉담한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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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트시그널3'이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3회까지 방송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는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입주자들이 서로 어떤 사람을 선택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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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패널들 좀 과했다. 시청자들이 이렇게 생각하게끔 유도하는 느낌이 크다. 영상도 별 거 없는데 조그만거 하나에 의미부여 하고. 편집의 힘도 참 대단하다(koo**)", "출연자들이 전부 노잼. 제작진들의 편집방식, 브금도 다 엉성하고 어수선하기 짝이 없다. 내가 아는 핱시가 아니다. 제작진 바뀌었냐(토**)" 등 불만을 토로했다.

다수의 네티즌들 이번 시즌은 다른 시즌에 비해 늘어진다는 반응을 내놨다. 이들은 "1, 2 시리즈는 무조건 본방사수 했었는데 이건 영(흰**)", "너무 노잼이다. 선공개에서 정의동 처음 보고 뭔가 하겠네 했는데 선공개에서 보인 영상 이 외 그 어떤 것도 없고 3주 내내 박지현만 좋아라 하고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짜릿함도 없다(이번**)", "아직 논란 제일 많은 두 명 안 나와서 보려고 했는데 결국 껐다. 너무 노잼(안농**)"이라고 악평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 최초로 몰표를 얻는데 성공했다. 남자들은 박지현을 선택했고, 박지현은 천인우를, 이가흔은 임한결, 서민재는 정의동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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