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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대통령 조롱' 영상에 댓글 남긴 앤드류, 결국 '일베' 논란을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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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버 앤드류가 일베 논란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9일 유튜버 앤드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이야기한 그는 "성숙하지 못하고 철없던 시절에 남겼던 댓글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유튜버 앤드류 캡처

 

이어 "다만 알려진 것처럼 저는 범죄자도 아니고 악한 행동을 한 사람도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에게 큰 해가 될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다. 예전에 했던 행동이 다른 사람에는 증오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신 덕분에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런 여러분들의 사랑을 져버린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사과문을 쓰면서 깨닫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시간부터 저의 행동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밝힌 앤드류는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시 한번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앤드류의 사과문 영상은 현재 댓글이 막혀있는 상태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앤드류의 일베 활동 사실을 폭로했다. 과거 앤드류가 故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해  만든 노래에 댓글을 남겼던 것. 사건이 커지자 앤드류는 해당 댓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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