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비 장명준, "품절남 됐다" 코로나19로 결혼 연기…5월→8월 예정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더블비 장명준이 결혼 발표 후 박민규와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더블비'에는 "우결 시시해서 진짜 결혼합니다 어그로면 재입대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규는 "믿기 어렵겠지만 장명준이 (코로나 때문에 밀려) 8월 달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명준은 "결혼하기 앞서 소녀팬들, 여자팬분들 죄송하다. 품절남 됐다"면서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민규는 일명 '장명준 장가가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흥미를 유발했다.

끝으로 장명준은 "15kg 빼면 나한테 축의금 1000만원 내라"는 공약을 걸자 박민규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승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일 더블비는 유튜브를 통해 해체를 선언했다.장명준은 "결혼 영상과 관련해 악플이 너무 많이 달린 것이 이유"라고 밝혔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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