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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곽진영 “방송 안 하려고 했었다” 고백해 눈길…이유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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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한동안 방송을 쉬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곽진영이 다시금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77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던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펼치며 '꽉꽉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7년 경에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비췄는데, 김광규의 천적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최근에는 최성국과의 통화로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한동안 방송을 쉬었던 이유가 있었을까.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는다는 그는 "사실 2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방송을 안 하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할 때는 즐겁지만, 촬영 이후의 여파가 되게 안 좋아서 그냥 조용히 지내려고 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시청자분들이 원하시더라"며 "(최)성국이나 (김)광규 오빠가 보고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불타는 청춘'은 옥천편에서 새친구로 태사자 김형준이 출연하는 등 '불청외전'으로 인해 낮아진 관심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방영분에선 곽진영의 복귀와 더불어 새친구로 김진이 출연해 또다른 화제를 불러왔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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