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엑소(EXO) 첸(CHEN, 본명 김종대)의 탈퇴 총공이 일부 팬들 사이에서 계속되고 있다.
9일 오후 트위터에는 "#첸_너때문에_다_눈치보잖아"라는 문구가 올라오며 총공이 진행됐다.
첸 탈퇴를 지지하는 팬들은 "제발 난 리팩도 보고싶고 제대로된 공굿이나 사진 보고싶어 8주년이나 되는 날에 마누라 데리고 고기 먹은 넌 빼고 보고싶다고 너도 사이가 안좋거나 찔리는게 있으니까 또 단독 행동한거 아니냐 나가 솔로로 돈벌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구" "너 언제 나갈꺼야 너 하나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몇명이아? 너는 너 자신 포함 겨우 3명 지키려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는데 양심도 없니? 눈치가 있으면 빨리 나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엑소 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일부 팬들은 엑소 첸이 지난 8일 맞은 엑소 8주년에 아내와 함께 고기를 먹었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그러나 해당 소문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안티가 만들어낸 루머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1월 엑소 첸은 여자친구의 혼전 임신과 결혼을 발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팬들은 갑작스러운 통보와 멤버와 팬들에 대한 배려 없는 모습에 실망했다며 탈퇴를 요구했다.
현재 팬덤은 매일 총공 시간을 정해 문구를 바꿔가며 총공을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택배 총공과 버스 광고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가 지나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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