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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법적인 절차를"…'노동요' 레전드 유튜버 sake L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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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유튜브 유명 '노동요'를 남긴 유튜버 sake L(사케엘)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버 sake L은 자신의 채널에 게재한 '노동요' 영상에 설명을 추가했다. 

그는 "인터뷰X 응한 적도 컨텍한 적도 없음. 다른 채널 X 안 만듦, SNS X 안 씀"이라며 "모르는 분 신상 캐지 마세요. 더 귀찮아지면 그냥 영상 내림"이라는 글을 전했다.

이는 지난달 유튜버 '취재대행소 왱'의 영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3월 12일 유튜버 sake L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유튜버 에르모가 유튜버 sake L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이에 에르모는 "이 채널은 sake l이 운영하는 채널이 아닙니다"라며 "작은 규모의 채널이었기 때문에 한두 명 정도가 댓글을 달다가 말겠거니, 하고 있으려니까 하다 하다 사람 신상을 캐고 다닙니까"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버 sake L 캡처

 

이어 신상을 캐는 사람들에게 "sake l도 에르모도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신격화의 이름 아래 살아있는 인간의 자취를 찾겠다고 오만 군데 들쑤시고 다니는 게 즐겁습니까? 굉장히 불쾌하고 두렵기까지 합니다"라며 "한 번만 더 sake l 관련으로 유튜브 채널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제 연락처로 연락하는 일이 생긴다면 바로 법적인 절차를 밟겠습니다. 고소 안 된다고 비웃는 댓글 달지 마십시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취재대행소 왱 측은 "그동안 이 영상으로 인해 누군가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sake L님이 누군지 인터뷰 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그분의 영상에 댓글로 인터뷰를 요청한다고 적었다"며 "이 과정에서 sake L님을 사칭한 분들의 메일이 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취재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을 공유하려고 만든 영상이었는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유튜브 채널 ‘에르모’가 sake L님이 만든 채널이라고 거의 확신하게 됐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생각이 짧았다"고 인정했다. 

한편 유튜버 전용진 역시 '진용진레전드로가겠습니다' 실험을 진행하며 sake l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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