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한 류호정 후보가 아프리카TV 게임BJ로 활동했을 당시 게임 방송에서 욕설을 한 것을 두고 정의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가 "심각하게 볼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정의당 내부에서는 해당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 선대위 관계자는 "(류 후보의 욕설 영상을 확인한 후) 특별히 논의된 건 없다"며 "후보자격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후보 검증 절차에서 해당 사실을 확인했었냐'는 물음에는 "특별히 그런 부분에 대해 확인은 안 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 후보는 이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 게임을 한 사실도 함께 알려져 논란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류 후보는 지난 3월 10일 "2014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유저였던 저는, 조심성 없이 주변 지인들에게 제 계정을 공유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어 사과문을 올리고 동아리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는 쉽게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라며 "당시에 썼던 반성문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시 꺼내 읽었습니다. 저의 부주의함과 경솔함을 철저히 반성합니다. 조금이라도 실망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9일 아시아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정의당 내부에서는 해당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 선대위 관계자는 "(류 후보의 욕설 영상을 확인한 후) 특별히 논의된 건 없다"며 "후보자격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대위 관계자는 "보통 예전에 게임할 때 보면은 재미있게 한다고 하면서 그런 경우는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이 문제를 심각히 볼 상황은 아니다"며 "그렇게 심각한 지는 잘 모르겠다. 그게 잘 한거라고 할 순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후보 검증 절차에서 해당 사실을 확인했었냐'는 물음에는 "특별히 그런 부분에 대해 확인은 안 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 후보는 이 외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 게임을 한 사실도 함께 알려져 논란을 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류 후보는 지난 3월 10일 "2014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의 유저였던 저는, 조심성 없이 주변 지인들에게 제 계정을 공유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어 사과문을 올리고 동아리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2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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