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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WINNER) 강승윤-이승훈, “’개는 훌륭하다’ 출연 확정…반려견과 함께 촬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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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룹 위너(WINNER) 강승윤, 이승훈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

9일 KBS2 ‘개는 훌륭하다’ 관게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위너 강승윤과 이승윤의 출연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촬영 중”이라며 “정확한 방송 날짜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승윤-이승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승윤-이승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강승윤과 이승훈 등 위너 멤버들은 SBS ‘동물농장’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공개한 바 있다. 함께 숙소 생활을 하는 위너는 서로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공동 육아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멤버 김진우는 알레르기도 극복하는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공개된 이승훈의 반려견 오뜨를 비롯해 강승윤은 유기견 토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이경규, 이유비가 진행하고 있다.

한편, 위너는 같은 날 오후 6시 정규앨범 3집 ‘Remember’를 발매했다. 팬들과 서로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선공개 곡 ‘뜸’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멤버 김진우는 지난 2일 논산에 위치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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