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확진 615명...사망 11명

(톱스타뉴스 민철용 기자) 경기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8명 늘어난 615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9일 오후 4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607명)보다 8명 늘었다.

전날까지 334명이 치료 중이고, 268명이 격리해제, 11명은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성남시 119명, 부천시 74명, 용인시 57명, 수원시 50명, 평택시 39명, 군포시 31명, 의정부시 27명, 남양주시 25명, 고양시 23명, 안양시 21명, 화성시 20명, 안산시 16명, 김포시 14명, 광주시 13명, 포천시 11명, 이천·광명시 10명, 시흥시 9명, 오산시 7명, 과천시 6명, 파주·의왕·동두천시 5명, 구리시 4명, 하남시 3명, 안성시 2명, 양주시와 가평군 1명 등이다.

여기에 이날 의정부시(2명), 평택시(1명), 하남시(1명), 수원시(1명), 부천시(1명), 광주시(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여주시, 양평군, 연천군 등 3곳에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접촉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만5784명으로 확인됐다. 5161명이 격리돼 있고, 1만623명은 격리해제 조치됐다.

민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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