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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불매 중에…”유민상, ‘동물의 숲’ 플레이 영상 논란→사과문 게재 후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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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게임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유민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개그맨 유민상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유민상은 “각도기 작은 거 하나만 지참하시고 욕하셔도 된다. 보수 진영 분들의 일침 달게 받겠다”고 댓글을 달아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을 논란을 더 키운 셈이 됐다. 특히 진보와 보수 등 정치적인 색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점이 비난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진보 보수가 무슨 상관이냐” “보수 운운 한심” 등 반응을 보였다. 결국 현재 해당 영상은 및 유민상의 유튜브 채널은 비활성화돼 볼 수 없게 된 상태다. 

 

유민상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유민상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닌텐도는 대표적인 일본 기업으로, 최근 신작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발매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또한 마찬가지로 ‘동물의 숲’ 붐이 일어나 관련 에디션 제품은 발매 당일 매진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동물의 숲’ 붐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시선도 있다. 일본 불매 운동이 진행되는 상황 속 경솔한 않은 행동이라는 지적이었다.

그 가운데 유민상이 자신의 유튜브에 닌텐도 게임 ‘동물의 숲’ 플레이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불매운동 안하나?” ” “경솔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유민상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 ‘맛있는 녀석들’ ‘개그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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