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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홍자, 솔직담백 입담 폭발 “교복입은 지 15년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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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송가인과 홍자가 ‘아는형님’의 형친소로 교복자태를 뽐냈다.

9일 JTBC ‘아는형님’의 예고편 ‘형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형친소)에서 송가인, 홍자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자는 “형님 학교에 전학온 첫 날 너무너무 설렌다. 새로 만날 학우들을 생각하니까 어떤 친구들일지 궁금해서 어젯밤을 설쳤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가인은 “친구 분들 잘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서 송가인은 “졸업한 지 10년은 된 것 같은데 교복을 입으니 너무너무 설레고 다시 고등학교 때 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어려진 것 같다”고 웃었다. 홍자는 "저는 15-16년 정도된 것 같은데 새로 입학한 것처럼 설레고 좋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홍자는 “좋은 노래를 위해 늘 준비하고 있으니 여러분들 늘 응원해주시고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송가인은 “대한민국의 신나는 흥을 많은 분께 기쁨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는형님’ 측은 송가인, 홍자 응원 댓글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는형님’ 공식 홈페이지에 형친소 영상을 보고 전학생 응원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친필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한다.

한편 홍자와 송가인이 출연하는 ‘아는형님’ 225회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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