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정부가 긴급보육 등으로 어린이집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어린이집에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따르면 긴급보육 이용률은 2월27일 10.0%에서 3월23일 28.4%, 4월6일 39.6%로 상승했다.
정부는 그동안 방역물품을 비축할 수 있도록 2월29일 65억6000만원, 4월6일 28억4000만원 등 예산을 지원했으나 체온계 등 현장 수요가 많은 방역 물품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체온계 등 구하기 어려운 방역물품을 4월 내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직접 어린이집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교직원 대상 1일 2회 발열체크가 실시되고 여행력·유증상 등이 있을 경우 등원과 출근이 중단된다. 교재와 교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실내 환기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정부는 급·간식 및 낮잠 시 일정 거리를 확보하도록 하고, 노래·율동 등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보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하도록 하고 가정 양육이 가능한 보호자는 필요한 날에만 이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김우중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져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방역 지원 및 조치를 강화했다"며 "긴급보육은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따르면 긴급보육 이용률은 2월27일 10.0%에서 3월23일 28.4%, 4월6일 39.6%로 상승했다.
정부는 그동안 방역물품을 비축할 수 있도록 2월29일 65억6000만원, 4월6일 28억4000만원 등 예산을 지원했으나 체온계 등 현장 수요가 많은 방역 물품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체온계 등 구하기 어려운 방역물품을 4월 내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직접 어린이집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교직원 대상 1일 2회 발열체크가 실시되고 여행력·유증상 등이 있을 경우 등원과 출근이 중단된다. 교재와 교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실내 환기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정부는 급·간식 및 낮잠 시 일정 거리를 확보하도록 하고, 노래·율동 등 집단놀이보다 개별놀이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보육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용하도록 하고 가정 양육이 가능한 보호자는 필요한 날에만 이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김우중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어린이집 휴원이 길어져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방역 지원 및 조치를 강화했다"며 "긴급보육은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1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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