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BLOOM*IZ’ 48만장 달성…역대 걸그룹 총판 1위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즈원(IZ*ONE)이 첫 정규앨범 ‘BLOOM*IZ’으로 역대 걸그룹 음반 총판 1위를 달성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첫 정규앨범 ‘BLOOM*IZ(블룸아이즈)’는 2020년 3월 종합 앨범 차트에서 이달 판매량 5만 9295장, 올해 누적 판매량 45만 5935장을 달성했다. ‘BLOOM*IZ’ 키트 버전은 총 판매량 2만 4608장으로, 모두 합치면 ‘BLOOM*IZ’의 누적 판매량은 28만 543장이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가온차트 기준 걸그룹 앨범 총판 1위 47만 3126장을 넘는 기록으로, 역대 걸그룹 음반 총판 1위의 자리가 바뀌었다. 이로서 아이즈원은 ‘BLOOM*IZ’는 가온인증 앨범부문에서는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아이즈원은 정규 앨범 ‘BLOOM*IZ’로 컴백한 직후 여러 기록을 달성했다. 한터차트 기준 지난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판매량인 앨범 초동 약 35만 장을 기록해 자체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역대 여자가수 초동 1위에도 올랐다. 아이즈원은 앨범 발매 단 하루 18만 장을 판매하면서 종전 걸그룹 음반 초동 1위 기록인 15만 장을 경신했다. 

또한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음원이 발매되자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앨범이 발매된 지 2달이 됐음에도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여전히 차트 중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음악 방송에서도 4관왕을 달성하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난 2월 17일 발매된 아이즈원의 정규 앨범 ‘BLOOM*IZ’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만개’할 아이즈원의 개화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이다. ‘라비앙로즈’와 ‘비올레타’를 잇는 플라워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임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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