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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증장애인에 나들이용 미니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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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뉴시스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의 문화와 여가 기회 증진을 위해 '나들이 차량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렌터카 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하는 차량은 일명 '다람이카'로 휠체어 4대와 비장애인 5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는 미니버스다.

이용 대상은 노원구 관내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다. 연중 상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유류비, 통행료, 교통범칙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여 조건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명 이상이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연간 이용일수는 20일 이내로 제한된다.

차량은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손쉽게 운행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다. 차량 출고 30분전 지정장소에서 조작방법과 유의사항 등 설명을 들어야 한다.

신청은 노원교육복지재단 홈페이지(www.newf.or.kr)에서 차량 사용일 최소 5일전에 예약하면 된다. 다람이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복지정책과와 노원교육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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