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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첫 느낌이 중요”…조은정과 인터뷰서 당황한 모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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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만남 당시 모습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과거 ‘한밤’ 리포터로 활약했던 조은정과 소지섭의 첫만남 당시를 공개했다.

때는 2018년 2월 22일, 두 사람은 영화 ‘지금 만나라 갑니다’ 인터뷰를 위해, 리포터로 나타난 조은정과 영화 주연배우로서  처음 만났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소지섭은 조은정을 처다보지 못하고 “어떻게..누굴 쳐다보죠?”라며 조은정과 손예진 사이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수년간 연예계 생활을 해온 소지섭이 시선처리를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은 “톱스타가 리포터 눈치를 보네. 첫눈에 반했구나 (dol_****)” “첫눈에 반했나보다 (초*)” “소지섭 얼굴에 좋아하는 게 티가 난다 (ppob****)”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두사람은 2019년 5월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터졌다. 소지섭 측은 즉각 열애 사실을 공개 후 1년 간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 7일에는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결혼식은 직계 가족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이 지난해 한남동 소재의 집을 구입한 소식에, 신혼집이 아니냐는 이야기와 함께 재산까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소지섭은 영화 ‘자백’ ‘외계인(가제)’로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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