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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완치자 첫 재확진 나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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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대전서 9일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환자 가운데 첫 재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대전 6번째 확진자인 도시철도 1호선 월평역에 근무하는 39세 여성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월 26일 최초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달 26일까지 충남대병원과 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보여 같은 달 27일 퇴원조치 됐었다.

하지만 직장 복귀를 준비하던 지난 6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여 8일 대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해당 확진자가 기침 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양호한 상태이나 지역 내 최초 재확진 사례인 만큼 좀 더 확실한 조치를 위해 충남대병원 음앙병실에 재입원 조치했다.

밀접 접촉자는 배우자를 비롯해 직장 복귀를 위해 상담했던 동료 등 모두 3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공원에서 직장 동료와 상담했던 것 외에 특별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최근 대구·경북과 인근 충남·세종시에서도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코로나19 완치자 17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시는 대상자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를 진행하도록 하고,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동형 검체 채취를 통해 이날 중으로 모든 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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