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85세 여성(경산)이 숨졌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경산 서린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이 여성은 지난달 2일 코로나19 전수 검체 검사에서 무증상이었지만 양성으로 판정돼 지난 달 7일 양산의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계속 폐렴, 가래, 설사 치료를 받았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달 30일 퇴원해 경산의 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9일만인 지난 8일 숨졌다.
의료진은 사망원인을 '심뇌혈관 질환'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저질환으로는 치매, 울혈성심부전,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경산 서린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이 여성은 지난달 2일 코로나19 전수 검체 검사에서 무증상이었지만 양성으로 판정돼 지난 달 7일 양산의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이후 계속 폐렴, 가래, 설사 치료를 받았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아 지난달 30일 퇴원해 경산의 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9일만인 지난 8일 숨졌다.
의료진은 사망원인을 '심뇌혈관 질환'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저질환으로는 치매, 울혈성심부전, 고혈압 등을 가지고 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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