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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심봉석 교수-유탁근 병원장…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전립선암에 대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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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립선암에 대해 알아봤다.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이 출연했다. 이상벽, 김학도가 게스트로 함께 이야기 나눴다.

 

이상벽은 “우리가 배 아프다, 머리 아프다는 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데 전립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기는어려워한다. 그런데 점점 소변보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도는 “아직은 괜찮다. 20대때 친구들끼리 소변 멀리 나가기 게임을 하면 항상 1등을 했었다. 오늘 여러가지 배우고 이야기나누고 가겠다”고 말했다.

먼저 심봉석 교수가 강연을 펼쳤다. 심 교수는 “여성은 전립선이 없이 방광과 요도로만 되어있고 전립선은남성에게만 있다. 전립선은 정액, 전립선액 등을 만들어서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30~40대에서는 전립선염, 50대 이후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이 많이 발생한다. 소변보는 불편함, 성기능장애, 통증과 같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염은 남성 둘중 한명은 겪을 정도로 빈번하다.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배뇨장애, 골반통증 등을유발하는 질환이다. 방광염을 여성들의 숙명적인 질환이라고 하는데 전립선염은 남성들의 숙명적인 질환이다. 생활습관과 밀첩한 관계가 있기때문에 치료중이나 치료후에도 생활습관 교정을 해야한다. 담배나 술을끊어야 해고 스트레스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전립선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강연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전립선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은 세균이 갑자기 감염되어 통증을 겪는다. 항생제를 맞고 수액치료를 하면 후유증없이치료가 된다. 만성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들이 복합적이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압박하니까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배뇨증상, 저장증상, 배뇨후증상으로 나눌수 있다. 배뇨는 오줌줄기가 약해지거나 힘을 줘야하거나 하는것, 저장증상은 오줌을 굉장히 자주 누는 것, 배뇨후 증상은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있는 잔뇨감 등이다. 직장 수지 검사, 초음파 검사 등으로 검사를 한다. 경미한 경우 정기적 추적 과찰, 중증도 이상인 경우 약물치료와 수술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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