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남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대응에 대해 그 이유를 분석했다.
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차명진 막말 (신세돈)”, “[월간 탁현민] 4.15 총선과 선거문화”, “[D-6] 총선 완전정복 (김민하)”, “[탐정] 휘성의 에토미,왜 마약 아닌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정 PD는 “지금까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먼저 (업소명 등 정보를) 공개를 하고 그 다음에는 지자체가 따라가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지자체가 먼저 앞서서 나서서 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여론의 요구로) 매우 단호한 모습을 서울시가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라며 “또 하나는 사실 이재명 지사하고 박원순 시장이 굉장히 경쟁 관계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왜냐하면 차기 대선의 유력 후보군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정국에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뭔가 강력한 조치를 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하면서(필요해지면서), 먼저 치고 나가는, 질본보다 앞서서 뭔가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김준일 기자는 또 “전체적으로 보면 신천지 등 종교시설, 그 다음에 콜센터 등 취약한 근무시설, 그 다음에 유흥업소까지 했는데(퍼졌는데), 그 다음은 학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다. 고3~중3 온라인 개학이 오늘(9일)부터 한다. 근데 이게 수업이 잘 안 되면, 보충수업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학부모들의 강한 열망(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학원에 보내면 거기서 집단감염 발생하고, 학원도 영업금지 대상이 될 가능성. 그런데 학원은 유흥업소와는 굉장히 톤이 다르다. 왜냐하면 교육권 문제니까. 이게 어떤 식으로 여론이 별할까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20분에 방송된다.
9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차명진 막말 (신세돈)”, “[월간 탁현민] 4.15 총선과 선거문화”, “[D-6] 총선 완전정복 (김민하)”, “[탐정] 휘성의 에토미,왜 마약 아닌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간‘ 코너에서는 “강남 룸싸롱 ’ㅋㅋ&트렌드‘ 공개한 박원순”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해당 뉴스에 대한 행간으로 “질본보다 앞선 서울시”, “여론의 쏟아지는 질타”, “다음은 어디일까?” 등을 꼽았다.
김현정 PD는 “지금까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먼저 (업소명 등 정보를) 공개를 하고 그 다음에는 지자체가 따라가는 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지자체가 먼저 앞서서 나서서 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여론의 요구로) 매우 단호한 모습을 서울시가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라며 “또 하나는 사실 이재명 지사하고 박원순 시장이 굉장히 경쟁 관계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왜냐하면 차기 대선의 유력 후보군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재명 지사가 (코로나19 정국에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뭔가 강력한 조치를 해야 되는 그런 필요성,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하면서(필요해지면서), 먼저 치고 나가는, 질본보다 앞서서 뭔가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김준일 기자는 또 “전체적으로 보면 신천지 등 종교시설, 그 다음에 콜센터 등 취약한 근무시설, 그 다음에 유흥업소까지 했는데(퍼졌는데), 그 다음은 학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거다. 고3~중3 온라인 개학이 오늘(9일)부터 한다. 근데 이게 수업이 잘 안 되면, 보충수업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학부모들의 강한 열망(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학원에 보내면 거기서 집단감염 발생하고, 학원도 영업금지 대상이 될 가능성. 그런데 학원은 유흥업소와는 굉장히 톤이 다르다. 왜냐하면 교육권 문제니까. 이게 어떤 식으로 여론이 별할까 주목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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