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교통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경찰 모 기동대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장은 지난 8일 오후 11시17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다.
조사 결과 A경장은 혈중알코올농도 0.121%(운전면허 취소수치)인 상태로 차를 몰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경장이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귀갓길에 나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경장에 대한 징계 수위도 검토할 방침이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교통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광주경찰 모 기동대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장은 지난 8일 오후 11시17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혐의다.
조사 결과 A경장은 혈중알코올농도 0.121%(운전면허 취소수치)인 상태로 차를 몰다가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경장이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고 귀갓길에 나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경장에 대한 징계 수위도 검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08: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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