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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싱턴대,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26% 감소한 6만명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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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연수 기자)
뉴시스 제공
중국에서 발원해 전 세계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측하는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 평가연구소(IHME)는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예상 사망자 수를 전날보다 대폭 줄어든 6만명대로 전망했다.

CNBC과 파이낸셜 리뷰 등에 따르면 IHME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하는 독자 모델분석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하는 미국민이 전일 예측보다 26% 감소한 6만415명으로 전망했다.

IHME는 7일 8월4일까지 미국 안에서 8만1766명이 코로나19로 숨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IHME는 사망자 수가 정점에 이를 시기를 전날 예상한 4월16일보다 나흘 앞당겨 12일로 상정했다. 4월12일 코로나19로 일일 최대인 2212명이 목숨을 일을 것으로 IHME는 점쳤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 확보 등 행동규제를 완화할 경우 코로나19가 재차 대유행할 우려가 있다고 경계를 촉구했다.

IHME 분석은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백악관코로나19 대책팀은 앞서 자국내 사망자가 10만~24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대봤다.

존스홉킨스 대학 통계로는 미국 코로나19 감염자는 9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시점에 40만4352명에 이르렀고 이중 지금까지 1만382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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