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이탈리아 정부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새로 542명이 숨지면서 누계 사망자가 1만766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이날 신규 사망자가 전일 604명에서 대폭 줄었지만 총수로는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치명률은 3.2%로 떨어져 2월21일 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서 발병한 이래 가장 낮았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는 7일 3029명에서 3836명으로 800명 넘게 증가해 누계 환자가 13만9422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감염자 수는 미국 40만2923명, 스페인 14만6690명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전일보다 100명 감소한 3693명으로 5일 연속 줄었다.
이탈리아 당국이 3월9일 전국적으로 강력히 실시하는 로크아웃(도시봉쇄)가 점차 주효하는 것으로 매체는 지적했다.
때문에 현지에선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 진정 단계에 들어갔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이날 신규 사망자가 전일 604명에서 대폭 줄었지만 총수로는 세계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래도 치명률은 3.2%로 떨어져 2월21일 코로나19가 이탈리아에서 발병한 이래 가장 낮았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는 7일 3029명에서 3836명으로 800명 넘게 증가해 누계 환자가 13만9422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감염자 수는 미국 40만2923명, 스페인 14만6690명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는 전일보다 100명 감소한 3693명으로 5일 연속 줄었다.
이탈리아 당국이 3월9일 전국적으로 강력히 실시하는 로크아웃(도시봉쇄)가 점차 주효하는 것으로 매체는 지적했다.
때문에 현지에선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 진정 단계에 들어갔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0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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