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비혼 선언 해명 " 5~7년은 지킬 수 있어, 지금은 결혼생각 NO"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라디오스타' 영탁이 비혼 선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비혼 선언과 관련해 "라디오 출연 당시 질문지에 결혼은 언제 할 예정이냐는 질문이 있었다. 그래서 '언젠간 해야죠' 라고 말씀드리려고 했다. 근데 작가님께서 팬 분들이 안좋아한다 해서 잠깐 고민한 다음 비혼하겠다고 대답했는데 기사화될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팬 분들께서는 영탁이 비혼 선언했다 하는데 큰일났다 싶었다. 저 외동아들인데"라고 덧붙였다.

급기야 영탁은 주위 사람들에게 비혼 선언에 대한 자문까지 구했다고 전했다. 영탁은 "못해도 5~7년은 지켜야 한다해서 그 정도면 괜찮다. 지금 민호 형 나이도 있으니까"라며 장민호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은 결혼생각 없냐는 말에 영탁은 "열심히 일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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