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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장인섭-신주협이 스토커 용의자"…'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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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남자의 기억법' 문가영이 스토커 정체에 대해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그남자의 기억법'에서는 문가영은 매니저 신주협이 스토커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날 문가영은 동생 김슬기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전화를 한 신주협은 "선배. 왜 제가 다른 사람을 맡냐. 하진이 누나 놔두고. 제가 뭐 잘못한 것 있냐"고 따졌다. 이때 전화를 받은 김슬기는 "이번 신입이 어리버리해서 도와주라고 한거다"라며 해명했다. 

 

'그남자의 기억법' 캡처

 

김슬기는 "이번에는 진짜 얘기 안하려고 한게 아니다"라며 "실은 스토커한테 사진이 또 왔다고 한다. 앵커님이 따로 의심가는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박수창 기자와 지현근 감독 그리고 철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문가영은 진짜 색깔이 다 잘받음 아니 어떻게 초록색도 저렇게 잘받냐", "하진이 주변에 지뢰가 너무 많음", "가뜩이나 하진이 힘든데 믿었던 사람이 용의자라는 얘기까지 들으면 진짜 멘탈 바사삭", "한 동안 드라마 안봤는데 진짜 이건 재밌더라", "진짜 내주위사람들이 이렇게수상하면 정상생활못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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