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유혜정 딸 규원양이 효녀의 모습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유혜정과 딸 규원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후 옷을 산 규원양은 유혜정에게 옷을 선물하며 "이런 거 입고 소개팅 해라"고 말해 유혜정을 감동 시켰다. 옷을 받은 유혜정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혼에 대해 유혜정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음악이 나오고 그러면 설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남의 일"이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내가 처음 동대문에 물건 사러 나왔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며 "웬만한 가게에서는 텃세가 있고 담하게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처를 받아서 남 모르게 눈물도 흘리고 속상했었고 그러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자는 마음에 슬픔을 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다 물건 떼러 갔을 때 상인이 기분 나쁘게 한 적이 있는데 규원이가 '엄마, 왜 그런 이야기 듣고 있어 하지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규원양은 "내가 엄마가 하는 일을 안 봤다면 그냥 흥청망청 썼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한푼 한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와 함께 동대문 시장에 간 유혜정 딸 규원양은 유혜정 몰래 옷을 구입했다. 이유에 대해 "예전에 엄마가 배우 생활을 할 때는 엄마만을 위한 옷걸이가 있었는데, 이제는 남을 위한 옷걸이로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더 좋은 걸 많이 해주고 싶다. 돈 모은 걸로 옷 한벌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후 옷을 산 규원양은 유혜정에게 옷을 선물하며 "이런 거 입고 소개팅 해라"고 말해 유혜정을 감동 시켰다. 옷을 받은 유혜정은 "정말 마음에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재혼에 대해 유혜정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음악이 나오고 그러면 설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남의 일"이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내가 처음 동대문에 물건 사러 나왔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며 "웬만한 가게에서는 텃세가 있고 담하게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처를 받아서 남 모르게 눈물도 흘리고 속상했었고 그러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자는 마음에 슬픔을 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다 물건 떼러 갔을 때 상인이 기분 나쁘게 한 적이 있는데 규원이가 '엄마, 왜 그런 이야기 듣고 있어 하지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규원양은 "내가 엄마가 하는 일을 안 봤다면 그냥 흥청망청 썼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한푼 한푼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2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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