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주선하겠다"…'나 혼자 산다' 기안84, 손담비 친구들에게 관심 보여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기안84가 손담비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손담비 소개팅을 주선하겠다고 나섰다. 

이날 손담비는 "저희가 남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94가 "평생 (솔로일 생각이냐)?"고 질문하자 "결혼할 생각은 저희 다 있다"고 반박했다. 

기안84는 "그럼 소개팅 한 번 나가 보세요"라며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시언은 "얘도 같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재밌겠다"고 기계적으로 답한 손담비는 "저희가 다 나가야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기안84는 "저희도 세 명 맞춰서 나갈 것"이라며 소개팅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결혼생각 다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다", "근데 얘도 나갈거예요ㅋㅋ", "세 얼간이 미팅", "코잡고물색중", "기안 84 말빨이 점점 좋아짐", "그런데 기안은 건물주인데 왜 머리가 빙구 머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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