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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이지안, 오빠 이병헌 언급..."데려오는 남자마다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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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이병헌에 대해 말하는 이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현정과 김수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현정은 싱글맘이 된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현정은 “김경란 씨처럼 내 틀을 깨고 나오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나는 이병헌 씨 동생 이지안과 안면이 있다"며 이병헌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수로는 이지안이 너무 예뻐서 설렌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출연자들은 김수로에게 여동생이 남자를 데려왔을 때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김수로는 “여동생의 눈과 마음을 믿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이지안은 오빠 이별헌을 언급하며 "오빠는 다 싫어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지안은 “잘생긴 남자를 데리고 오면 ‘날라리 같아서 싫다’, 못 생기면 ‘넌 왜 눈이 낮냐’고 뭐라고 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혜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혜정은 사업을 하고 있었고, 자신의 일을 위해 동대문 패션 거리로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이 없는 거리를 본 유혜정은 “이렇게 사람이 없는게 실화냐”라고 놀라워했다. 동대문 쇼핑몰에서 예쁜 옷을 발견한 유혜정은 딸 규원양에게 옷을 확인시킨 후 옷을 샀다. 규원양은 동대문 시장에 오랜만에 왔다고 설레여 했고 유혜정은 “항상 엄마를 도와주는 딸을 보니까 워낙 다들 좋아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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