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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X피오, '반말모드' 들어간 출연진 보며 "'건축학개론' 대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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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하트시그널'3 정의동의 반말모드를 본 패널들이 평을 남겼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서로 좀 더 가까워진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의동과 박지현은 가까워진 사이를 보여 눈길을 보였다. 이가은은 아침식사에서 박지현을 더 챙기며 관심을 표현했고, 지현은 "맛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3'
채널A '하트시그널3'

 

이어 서로의 계획을 물었다. 의동은 "하루 종일 집에 있을 것"이라 말하자, 가흔은 "한결오빠 언제 나가냐"고 물었다. 이에 한결은 "사실 잘 모르겠다 아직"이라 답하자, 지현은 "할 거 없으면 같이 가자"며 장보기를 제안했다. 

지현, 의동, 한결 세 사람은 함께 장보러 길을 나섰다. 의동은 지현에게 "나중에 어떤 집 살고싶어?"라며 물었다. 지현은 "빌딩사이보다 카페도 있고 자연이 있는 곳에 살고싶다"고 답했고, 의동은 "나도 남양주나 양평 되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갑자기 이름을 불러 매력적이었다"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가 영화 '건축학개론' 대사같아, 의동이 이제훈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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