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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천인우는 문자 2건, 정의동, 0건 충격..."생각 더 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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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출연자들의 문자 결과가 밝혀진 가운데 정의동이 문자 0건으로 충격을 받았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문자결과를 확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지난 방송을 보고 윤시윤은 "주변에서 연락을 받는데,  재밌다는 절반의 메세지와, 저에 대한 각종 조소와 조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원래 사람 마음을 알기 어렵지 않냐"고 말했다. 이상민의 말을 들은 김이나는 "여유가 생기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원래 연애하면 잘 못맞춘다"라고 말하자 김이나는 "그럼 1,2 시즌때는 연애중이셨구나"라고 말해 이상민이 당황했다.

이후 출연자들의 문자 결과가 밝혀졌다. 우선 천인우는 2건을 받았고, 임한결 역시 문자를 받았다. 하지만 정의동은 0건이었다. 천인우는 '내일 아침에 봐요'라는 문자를 받고, 문자를 보낸 사람이 박지현임을 알아차렸다. 이에 천인우가 문자를 받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인우가 정의동에게 "어제랑 오늘이랑 마음이 바뀐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의동은 "형님은 어떤 것 같냐"고 되물었다. 이에 천인우는 "같은 것 같다"고 말했고, 정의동은 "나는 더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다"며 고민이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다음 날 아침, "오늘 여기 계속 있을 거냐"는 임한결의 질문에 정의동은 "여기서 쉬다가 장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집 안을 꾸미던 정의동은 “아침에 박지현과 눈이 마주쳐 좋았다"며 박지현에게 "잠 잘잤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박지현에게 "혹시 장 보러 갈 건데 따로 살 건 없냐"고 물었다.

채널A '하트시그널3'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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