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영국에서 런던 병원에 들어가 수술용 마스크를 훔치려다 들킨 남성이 3개월 징역을 살게 되었다고 8일 로이터 통신이 런던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34세의 피고인은 런던 남부 킹스 칼리지 병원에서 마스크 3매를 훔치려다 경비원들에 붙잡혔다. 남성은 전날 치안판사 법정에서 절도 혐의 유죄를 인정해 재판 다툼없이 이날부터 징역 3개월을 살게 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19 확산에 직면해 일반인이 아닌 의료진들의 방호복과 수술용 마스크 등 보호장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사태 초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보편 건강보험 체계하의 국가보건서비스(NHS) 의료진들이 마스크와 방호복이 없어 급조한 임시방편물로 대신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일반 마스크 쓰는 것을 선듯 내키지 않은 서구인들도 미국의 N95 등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고 있다. WHO와 미국의 CDC 등은 환자나 간병인이 아닌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는 충고에다 "여러분이 수술용 마스크를 한 장 확보하면 그만큼 의료진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경고를 덧붙여왔다.
34세의 피고인은 런던 남부 킹스 칼리지 병원에서 마스크 3매를 훔치려다 경비원들에 붙잡혔다. 남성은 전날 치안판사 법정에서 절도 혐의 유죄를 인정해 재판 다툼없이 이날부터 징역 3개월을 살게 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 19 확산에 직면해 일반인이 아닌 의료진들의 방호복과 수술용 마스크 등 보호장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영국에서는 사태 초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보편 건강보험 체계하의 국가보건서비스(NHS) 의료진들이 마스크와 방호복이 없어 급조한 임시방편물로 대신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일반 마스크 쓰는 것을 선듯 내키지 않은 서구인들도 미국의 N95 등 수술용 마스크에 대해서는 욕심을 내고 있다. WHO와 미국의 CDC 등은 환자나 간병인이 아닌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지 않는 충고에다 "여러분이 수술용 마스크를 한 장 확보하면 그만큼 의료진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경고를 덧붙여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2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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