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튜버이자 BJ 양팡이 대학생 시절 번호를 따인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양팡은 유튜브를 통해 "후..언니..대학생때 처음 번호 따인 썰 들어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양팡은 CC(대학교 캠퍼스 커플)가 로망이라는 시청자 댓글에 "아직 뭣도 모르는 10대들이 CC가 로망이라고 한다. 서로한테 악이다"라며 열을 냈다.
이어 "한 두달 다니다가 학교를 통학하게 되서 알바를 그만두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그사람이 그 날 쫒아오면서 아쉬워했다. 시간 있냐면서 번호를 물어보길래 바로 알려줬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날 이사람이랑 치킨을 먹으러 갔는데 깜짝 놀란게 신분증 앞자리가 8이었다. 29살로 나랑 10살 차이였다. 내 민증을 보여주니 그 사람도 굳었다. 나중에 나와서 나를 어디로 데려가더니 사탕을 사줬다"며 허무했던 일화를 전했다.
한편 양팡은 구독자 25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구독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양팡은 유튜브를 통해 "후..언니..대학생때 처음 번호 따인 썰 들어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양팡은 CC(대학교 캠퍼스 커플)가 로망이라는 시청자 댓글에 "아직 뭣도 모르는 10대들이 CC가 로망이라고 한다. 서로한테 악이다"라며 열을 냈다.
양팡은 "나같은 경우 20살 시절 알바 하면서 배달기사한테 번호를 따였다. 그 사람이 약간 까대기를 쳤다. 그거 갖고 배달가시면 되는데 자기가 행주를 들고 테이블을 닦았다. 다른 언니가 닦고 있으면 쳐다보지도 않고 나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 두달 다니다가 학교를 통학하게 되서 알바를 그만두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그사람이 그 날 쫒아오면서 아쉬워했다. 시간 있냐면서 번호를 물어보길래 바로 알려줬다.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심장이 뛰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느날 이사람이랑 치킨을 먹으러 갔는데 깜짝 놀란게 신분증 앞자리가 8이었다. 29살로 나랑 10살 차이였다. 내 민증을 보여주니 그 사람도 굳었다. 나중에 나와서 나를 어디로 데려가더니 사탕을 사줬다"며 허무했던 일화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8 2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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