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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과거 음원 사재기 저격 재조명…누리꾼 "배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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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차트 조작 가수로 언급된 가운데 이들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당시 볼빨간 사춘기는 '나만, 봄'으로 4월 부문을 수상해 무대 위로 올랐다. 볼빨간사춘기는 "많은 아티스트 분들이 한 앨범을 만드는 데 있어서 굉장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 같다. 2020년에는 저희를 포함한 모든 아티스트 분들이 공정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빛이 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는 듯한 소감을 남겨 환호를 받았다. 
 
볼빨간 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볼빨간 사춘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8일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차트 조작 가수로 거론되자 누리꾼들은 상당한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물론,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뻔뻔하네" "볼사 너무 충격적이다" "팬인데 아니었으면 좋겠다" "우주를 줄게가 급상승했을때 이상했다" "가수는 모를 수도 있다" "아직 증거가 없는데 확정짓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분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발매된 볼빨간사춘기 첫 정규앨범 'Full Album RED PLANET'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는 발매 직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나 발매 약 한 달 만에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점차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우주를 줄게'는 발매 시점 차트 100위에 '인(in)' 하는데 성공했지만 상위권 진입이 다소 어려워보였다. 이후 꾸준한 방송 활동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상승세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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