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 캐릭터 공부하는 문가영에 친절한 조언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캐릭터 공부하는 문가영에 친절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여하진(문가영 분)이 이정훈(김동욱 분)이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김동욱은 문가영과 눈이 마주치자 "뭐하고 있는거에요 거기서"라고 물었다. 

 

 

문가영은 "뭐 보고 계신건지 궁금해서"라며 "엄청 집중하고 계시길래 방해될까봐 그랬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더 방해된다는 답이 돌아왔고 문가영은 꿋꿋이 "뭘 보고 있는거에요? 같이 봐도 돼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욱은 마지못한 표정으로 옆에 와서 앉으라고 말했다. 김동욱은 9시 뉴스와 마감 뉴스의 차이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동욱은 "그렇다고 재방송 개념은 아니고 같은 뉴스라도 앵커마다 멘트가 다르고 시간대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하진씨는 9시 뉴스 앵커니까 그시간대 뉴스를 보는게 도움될거다"라고 친절하게 조언했다.

문가영은 김동욱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첩을 꺼내 꼼꼼이 메모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목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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