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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동, 박지현 향해 직진할까…‘조형 작가’ 직업 이용한 섬세함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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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의 정의동이 박지현과 임한결의 대화 내용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의동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하트시그널'에 어떤 영향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 박지현과 정의동, 임한결 세 사람은 다함께 아침 식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3'의 박지현은 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말을 놓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와 함께 임한결과 정의동, 박지현 세 사람도 말을 놓기로 결정했다.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임한결은 박지현이 입주 당시 선물했던 책을 언급했다. 임한결은 "어제 그 선물해 준 책 많이 읽어봤다"라며 "그거 보고 진짜 요리하고 먹는 걸 좋아하는구나 싶었다"며 공통 주제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 첫 방송에서 박지현은 입주 선물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물했다. 해당 책은 임의동도 알고 있던 작품인 것처럼 보여져 관심이 쏠렸다.

아침 식사 준비 과정에서 정의동은 만화책으로 대화 주제가 옮겨가자 "웹툰 아직도 하나?"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웹툰 완결됐다"며 "일본 살 때 그거 읽으면서 공감되고 좋았었다"고 답했다.

이후 박지현은 "식빵편이 가장 좋았다. 식빵에다가 딸기잼 발라 먹는 거 되게 좋아해서. 딸기잼 발라서 흰 우유와 먹는 거 되게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정의동은 은은한 미소를 보여주며 박지현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그러면서도 조형작가다운 섬세한 손놀림과 감각을 이용해 과일을 세팅하며 박지현 등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정의동은 여성들에게 0표를 받는 등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정의동은 현재 여성 출연자 중 한명인 박지현을 향한 호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된다.

커플 매칭 관련 예능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 시즌3'는 첫 방송 전 출연자들의 갑질 논란, 학교 폭력(학폭) 논란, 버닝썬 관련 논란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 중인 정의동의 직업은 멸종동물 복원 조형작가로 알려져 있다. 박지현의 직업은 학생으로 일본에서 의과대학 인턴 생활을 하고 있고, 의학 전문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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