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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원어스 이도-환웅, 몬스타엑스에 수줍은 고백…스페셜 커버 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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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원어스가 가요계 선배 몬스타엑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원어스가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민혁과 기현이 스페셜MC로 함께했다.

원어스는 ‘2020 랜덤 플레이댄스’ 코너에 앞서, “몬스타엑스 선배님들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원어스의 멤버 이도와 환웅은 몬스타엑스의 곡으로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MBC에브리원, MBC M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이를 본 기현은 “안무가 어려운데 표정까지 준비를 잘 해주셨다”며 감탄했다.

스페셜 커버 댄스에 이어 원어스는 ‘발키리’ ‘가자’ ‘쉽게 쓰여진 노래’ 등등 랜덤 플레이 댄스에 나섰다. 멤버 이도가 중간중간 길을 잃고 멍 때리다가도 자신의 파트에서는 자신있게 안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원어스는 이날 3차례의 시도를 모두 실패했지만 다시 얻은 기회에 성공, 부상으로 고기를 받았다.

한편 원어스는 지난 3월 24일 싱글1집 ‘IN ITS TIME’을 발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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