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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사춘기 측 “‘확인 중’ 입장 표명? 소식 접하지 못해서…조작 의혹은 사실 무근-법적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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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볼빨간 사춘기가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8일 볼빨간 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음원사재기 의혹 자체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이유에 대해서는 “연락을 받기 전 기사 자체를 보지 못해서 확인 후 연락을 주겠다는 뜻이었다. 아예 소식을 접하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오전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음원차트 조작의 실체를 파헤치던 중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을 취득한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음원 순위 조작을 한 가수 중에는 볼빨간 사춘기가 포함됐다.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볼빨간사춘기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에 가요계도 난리가 났다. 지목된 볼빨간 사춘기는 물론 송하예, 요요미, 이기광, 공원소녀, 배드키즈 등은 “사실무근”이라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올해 초 한 시상식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정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왔으면 한다”며 “이들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존중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음원 사재기에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렇기에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사재기 의혹은 더욱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우주를 줄게’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썸탈거야’ ‘나만 봄’ ‘나만 안되는 연애’ ‘나의 사춘기에게’ ‘여행’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명실상부한 음원강자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멤버 우지윤이 탈퇴하며 구성에 변화가 생긴 볼빨간 사춘기는 안지영 1인 체제로 오는 5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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