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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코로나19' 극복 긴급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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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안 심사 등을 위해 20일 예정이었던 제287회 임시회를 앞당겨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임시회기 중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생활비 20만 원 지급을 위한 '광양시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 조례안'과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 지원을 위한'광양시 저소득주민 등의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본예산 1조502억 원보다 955억 원이 증가한 1조1457억 원의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예산은 전 시민 대상 20만 원 긴급 생활비 지원 262억 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19억 원,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지원 95억 원, 아동 양육 한시 지원 36억 원 등 23개 사업 491억 원이다.

김성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긴급히 처리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행정력 집중을 위해 지난 3월 제286회 임시회 회기를 단축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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