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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5월 첫 선...양준모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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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동현 기자)
뉴시스 제공
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브런치 콘서트를 오픈한다.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5월 1일 오전 11시 첫 선을 보인다.

전석 1만원의 공연으로 일반 대중에게 다소 낯선 장르인 오페라의 새로운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회차 예정하고 있다. 양준모가 매회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대화와 연주를 나눈다.

첫 번째 데이트는 '영화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바리톤 양준모와 피아니스트 방은현이 함께 한다. 바리톤 양준모는 뮤지컬배우 양준모와 동명 이인이다. 연세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한 후 독일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후 뮌헨 ARD 국제콩쿠르 성악오페라부문 1위·청중상(2006), SWR방송국 주최 데뷔 콩쿠르 1위(2007), 뉘른베르크 마에스터징어 콩쿠르 2위·청중상·최고의 바그너 가수상(2016) 등 수상 경력을 쌓았다. 독일을 중심으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이다.

방은현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독일 브레머하펜(Bremerhaven) 극장에서 음악코치(2016~2018)로 활동하는 등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두 음악가는 이날 영화 '가면 속의 아리아' 삽입곡인 말러 가곡 '나는 세상에서 잊혀지고'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파라디소' 등을 들려준다.

테너이기도 한 뮤지컬배우 양준모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 '더 뮤직 오브 더 나이트'를 들려준다. 두 양준모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스타스(Stars)'를 듀엣으로도 들려준다.

한편 이번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는 코로나 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하나로 '한 칸 띄어 앉기' 좌석 운영이 진행된다. 이후6월 24일, 8월 19일, 10~11월 중 하루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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